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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December 6, 2020

월요일(7일) 전국 구름 많고 건조…중부 미세먼지 '나쁨' - 위키트리 WIKITR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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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특보가 발효된 강원영동과 경상해안, 전남동부남해안은 대기가 매우 건조해 산불 등 화재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6일 밤부터 7일 새벽 사이 서해5도에 5㎜ 미만의 비가 내리고 7일 밤부터 8일 아침 사이 전북동부내륙과 제주도에 5㎜ 미만의 비가 예상된다.

7일 밤부터 8일 아침 사이 전북동부내륙, 제주도산지에 1㎝ 내외 눈이 내릴 수 있다.

아침 최저기온은 -3~5도, 낮 최고기온은 4~13도로 예상된다.

지역별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2도 △인천 4도 △춘천 -2도 △강릉 4도 △대전 1도 △대구 0도 △부산 5도 △전주 3도 △광주 3도 △제주 7도다.

낮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6도 △인천 5도 △춘천 6도 △강릉 10도 △대전 8도 △대구 11도 △부산 13도 △전주 10도 △광주 11도 △제주 13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강원영서·충청권·대구·경북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 

중부지역과 일부 영남권에선 대기 정체로 인해 국내 발생 미세먼지가 축적되고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돼 농도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 0.5~1.5m, 남해 앞바다 0.5~1.0m, 동해 앞바다 0.5~1.5m로 일고 서해 먼바다 최고 2.0m, 남해 먼바다 최고 1.5m, 동해 먼바다 최고 3.0m로 일겠다.

동해먼바다에는 바람이 30~50㎞/h(9~14m/s)로 강하게 불고 서해 먼바다에도 오후부터 바람이 차차 강해질 수 있어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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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코로나 신규확진 615명, 이틀째 600명대… "수도권은 이미 전시상황"(종합) - 조선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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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0.12.07 09:32 | 수정 2020.12.07 10:06

전국 곳곳에서 코로나 3차 대유행이 무서운 기세로 확산하면서 7일 신규 확진자가 615명 발생했다. 평일 대비 검사 건수가 대폭 줄어든 주말임에도 전날 확진자가 역대 3번째 규모인 631명을 기록한 데 이어 이틀 연속 600명대를 넘어섰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 615명 가운데 지역 감염자는 580명, 해외 입국자는 35명이다. 정부는 확산세를 잡기 위해 그간 거리두기 단계를 격상하는 등 다각도의 대책을 도입했으나 크고 작은 새로운 집단감염이 전국 곳곳에서 이어지면서 수도권의 경우 2단계 격상 후 2주가 되어가는 현시점에도 진정세는 나타나지 않고 있다. 이에 정부는 8일 0시부터 오는 28일까지 3주간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2.5단계로, 비수도권은 2단계로 일괄 격상하기로 했다.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차장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중대본 회의에서 "유례가 없는 규모로, 수도권은 이미 코로나 전시상황"이라며 "지금 추세라면 1~2주 뒤에는 일일 확진자가 1000명을 넘을 수도 있다는 비관적 전망이 현실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4일 오후 서울 송파구 서울시교육청 학생체육관 앞에 마련된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감독관 교사들이 코로나 진단검사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서울 231명, 경기 154명, 인천 37명 등 수도권이 422명이다. 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이달 3일부터 닷새 연속 400명대를 기록하고 있다.

수도권 이외 지역에서는 울산이 38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부산 33명, 전북 21명, 경남 15명, 충북 11명, 충남 10명, 강원·경북 각 9명, 대구 5명, 광주 3명, 대전·전남 각 2명 등이다. 비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총 158명이다.

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곳곳에서 크고 작은 산발적 감염이 잇따르고 있다. 서울 동작구의 한 사우나에서는 지난 3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뒤 전날까지 총 22명이 확진됐고, 경기 고양시의 한 요양원 관련 사례에서는 입소자, 종사자, 가족 등 총 27명이 감염돼 치료받고 있다.

이외에 ▲서울 종로구 음식점(누적 76명) ▲성북구 뮤지컬 연습장(26명) ▲경기 양평군 개군면 관련(20명) ▲경북 김천시 일가족(11명) ▲울산 남구 요양병원(16명) ▲부산 해운대구 일가족(13명) 사례 등에서도 확진자가 잇따랐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35명으로, 전날 32명에 이어 30명대를 나타냈다. 확진자 가운데 10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고 나머지 25명은 서울(13명), 인천(3명), 경기·부산·광주(각 2명), 전북·전남·경남(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확진됐다.

이들의 유입 추정 국가는 미국이 11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러시아 9명, 스위스 3명, 미얀마·터키 각 2명, 필리핀·인도네시아·아랍에미리트·프랑스·영국·헝가리·불가리아·캐나다 각 1명이다.

지역 감염과 해외유입(검역 제외)을 합치면 서울 244명, 경기 156명, 인천 40명 등 수도권이 440명이다. 전국적으로는 세종·제주를 제외한 15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새로 나왔다.

사망자는 4명 늘어 누적 549명이 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44%다. 코로나 확진 이후 상태가 위중하거나 악화한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1명 늘어 총 126명이다.

전날 하루 코로나 검사 건수는 1만4509건으로, 직전일 1만4371건보다 138건 많았다. 하지만 이는 직전 마지막 평일 2만3086건보다 크게 적은 것이다.

전날 검사건수 대비 확진자를 계산한 양성률은 4.24%(1만4509명 중 615명)로, 직전일 4.39%(1만4371명 중 631명)보다 소폭 하락했다. 이날 0시 기준 누적 양성률은 1.19%(320만9376명 중 3만8161명)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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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민주당 ‘사참위법 개정안’ 9일 본회의서 처리한다 - 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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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07 06:00 입력 2020.12.07 08:2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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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운데)가 6일 국회 본청 앞에서 ‘사회적 참사의 진상규명 및 안전사회 건설 등을 위한 특별법’ 개정안 통과를 촉구하면서 농성 중인 세월호 유가족들을 찾아 의견을 듣고 있다. 연합뉴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운데)가 6일 국회 본청 앞에서 ‘사회적 참사의 진상규명 및 안전사회 건설 등을 위한 특별법’ 개정안 통과를 촉구하면서 농성 중인 세월호 유가족들을 찾아 의견을 듣고 있다. 연합뉴스
이낙연 대표, 세월호 유가족 만나“야당과 협상에 발목 안 잡힐 것”

더불어민주당이 세월호 참사 등을 조사하는 사회적참사진상규명위원회 활동기간을 연장하는 내용의 ‘사회적 참사의 진상규명 및 안전사회 건설 등을 위한 특별법’(사참위법) 개정안을 정기국회 마지막 날인 오는 9일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키로 했다. 쟁점이던 사참위 활동기간은 ‘1년 연장+6개월 추가 연장+3개월(보고서 작성)’로 정리됐다.

이낙연 민주당 대표는 6일 국회에서 농성 중인 세월호 참사 유가족을 만나 “정기국회 내에 사참위법 개정안을 처리할 수 있게 하겠다”고 약속했다.

사참위 활동은 오는 10일 종료된다. 이 때문에 4·16가족협의회 소속 유가족들은 지난 3일부터 국회 본청 앞에서 사참위법 개정을 촉구하며 노숙농성을 하고 있다. 2014년 7월 세월호 특별법, 2017년 11월 사참위법 제정 촉구에 이은 3번째 국회 농성이다.

이 대표는 유가족을 만난 자리에서 “야당과의 협상에 발목 잡히지 않겠다. 법안 통과 후에도 사참위가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책임지겠다”고 말했다고 민주당 관계자가 전했다.

민주당은 이번 정기국회에서 사참위법 개정안을 처리키로 입장을 정했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법 개정안 처리와 보폭을 맞출 예정이다. 7일 정무위원회, 8~9일 법제사법위원회 처리 수순이 유력하다. 민주당 핵심 관계자는 “야당과 협의를 수차례 시도해왔으나 일절 응하지 않아 (강행 처리로) 갈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가장 큰 쟁점이었던 사참위 활동기간과 관련해 민주당은 1년 연장에 6개월 추가 연장, 보고서 작성 기간 3개월 등 ‘1+6+3’ 안을 추진키로 했다. 당초 유가족들은 ‘1+6+6(최장 2년)’ 안을 요구했고 민주당은 ‘1+4’ 안으로 맞섰으나 민주당 정책위원회가 양측 요구를 조율해 접점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참위 내 ‘가습기살균제 소위’는 존치하고, 세월호 관련 범죄의 공소시효는 사참위 활동기간 동안 시효 진행을 정지하기로 했다.

김용민·고민정·이탄희 등 민주당 30~40대 초선의원들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사참위법을 조속히 처리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당 지도부는) 국민의힘이 협상을 빌미로 시간을 끌더라도 속지 말고 과감히 결단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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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6시까지 459명 신규확진…내일도 600명 안팎 이를 듯 - 중앙일보 -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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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서울 중랑구청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검사 업무를 보고 있다. 뉴시스

지난 3일 서울 중랑구청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검사 업무를 보고 있다. 뉴시스

휴일인 6일에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잦아들지 않고 있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총 459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405명)보다 54명 늘었다. 전날 최종 집계된 신규 확진자 수가 631명이었던 만큼 7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도 600명대 안팎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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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시도 중간집계에 따르면 현재까지 확인된 신규 확진자 459명 중 수도권은 351명, 비수도권은 108명이다. 서울 195명, 경기 119명, 인천 37명, 부산 32명, 경남 15명, 울산 15명, 전북 13명, 충북·충남·경북 각 7명, 강원 6명, 대구 3명, 전남 2명, 광주 1명이다. 대전과 세종, 제주에서는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홍주희 기자 hongho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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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대부분 미세먼지 '나쁨'…오후 남부 곳곳 산발적 눈·비 -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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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농도 미세먼지가 자욱한 서울 강남의 한 도로. 김봉규 선임기자 bong9@hani.co.kr
고농도 미세먼지가 자욱한 서울 강남의 한 도로. 김봉규 선임기자 bong9@hani.co.kr
월요일이자 절기상 '대설'(大雪)인 7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은 가운데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겠다.충남 남부와 전북·전남 서해안·경상 서부 내륙 등 남부지방은 오후부터 빗방울이나 눈발이 날릴 것으로 예상된다.전북 동부와 제주도 산지에는 이날 저녁부터 8일 아침까지 1㎝ 안팎의 눈이 쌓이는 곳이 있겠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전국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서울 4.8도, 인천 5.0도, 수원 3.1도, 춘천 -1.0도, 강릉 5.8도, 청주 2.5도, 대전 0.4도, 전주 1.8도, 광주 0.9도, 제주 7.5도, 대구 -0.5도, 부산 4.8도, 울산 3.5도, 창원 3.5도 등이다.낮 최고기온은 4∼12도로 예보됐다.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강원 영서·충청·광주·전북·대구는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경기도·세종·충북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매우 나쁨' 수준을 나타내겠고, 전남·영남·제주권은 밤에 '나쁨'일 것으로 보인다. 국립환경과학원 대기질통합예보센터는 "어제(6일) 미세먼지가 잔류하고 새벽부터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돼 대부분 지역에서 농도가 높을 것"이라고 밝혔다.강원 영동과 서해안에는 바람이 초속 8∼14m로 강하게 불겠다. 특히 강원 영동은 대기가 매우 건조한 상태이니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주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1m로일겠다.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3.5m, 서해 0.5∼2m, 남해 0.5∼1.5m로 예상된다.제주 남쪽 먼바다는 초속 9∼14m의 강풍이 불고 물결도 높겠다.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안전에 유의해야겠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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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전국법관회의… ‘檢의 판사 사찰’ 입장 낼까 - 동아일보

ssingkatkata.blogspot.com [尹징계위 ‘전운’]‘불법 사찰’ 표명땐 윤석열 불리
尹 헌법소원, 문형배 재판부가 맡아
7일 열리는 전국법관대표회의(의장 오재성 부장판사)에서 법관들이 검찰의 재판부 사찰 의혹에 대한 공식 입장을 내놓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열리는 전국법관대표회의에서는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직무정지 명령 사유로 제시한 ‘재판부 불법 사찰 의혹’을 안건으로 상정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법무부가 10일 윤 총장에 대한 징계위원회를 열 예정인 가운데 법관들이 “판사에 대한 개인정보 수집이 사찰에 해당할 수 있다”는 취지의 입장을 내놓을 경우 윤 총장에게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 법관대표회의는 법관 독립과 사법행정 등에 관한 의견 표명을 논의하는 기구로 전국 법원의 법관 대표 125명으로 구성된다. 이들 중 9명 이상의 동의가 있으면 회의 안건으로 상정된다.

송경근 청주지법 부장판사는 3일 법원 내부망에 글을 올려 “검찰이 법관을 사찰했다고 충분히 의심할 만한 정황이 나왔는데 검찰의 책임 있는 사람 그 누구도 사과는커녕 유감 표명 한마디 없이 당당하다”고 비판했다. 장창국 제주지법 부장판사도 지난달 27일 해당 의혹에 대해 “법관대표회의에 보고하고 재발 방지를 위해 강력 조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윤 총장이 제기한 검사징계법 관련 헌법소원은 헌법재판소 제2지정재판부(주심 문형배 재판관)에 배당됐다. 윤 총장은 현행법상 법무부 장관이 검찰총장에 대한 징계를 청구한 뒤 징계위원까지 지명하도록 되어 있어 위헌이라며 소를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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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재판관 3명으로 이뤄진 지정재판부는 사건을 각하할지, 재판관 9명이 심리하는 전원 재판부로 넘길지를 결정한다. 주심인 문 재판관은 2009년 진보 성향 법관 모임인 우리법연구회 회장을 지냈다. 같은 재판부 이선애 재판관은 양승태 전 대법원장 지명으로, 이종석 재판관은 옛 자유한국당 추천으로 재판관에 임명됐다.박상준 기자 speakup@donga.com기자페이지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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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December 5, 2020

[속보] 수도권 거리두기 2.5단계로 상향…연말까지 3주간 시행 -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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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두순, CCTV 전파탓하며 음란행위 등 이상행동"…12일 출소 - 중앙일보 -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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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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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2일 출소를 앞둔 아동 성폭행범 조두순이 수감 생활 중 이상 행동을 했다는 증언이 나왔다.
 
지난 5일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는 조두순과 함께 복역한 교도소 동료의 증언을 공개했다. 이 동료는 이해할 수 없는 기이한 행동을 하는 조두순을 보면서 ‘출소를 앞두고 반성한다’는 조두순의 말을 믿을 수 없다고 했다.
 
인터뷰에 응한 조두순의 청송교도소 동기는 “직접 보지는 못했고 사동 청소부들(교도소 잡일을 하는 수형자)한테 얘기를 들었다”면서 “조두순이 텔레비전이나 CCTV에서 이상한 전파가 나온다면서 그걸로 인해 성적 욕구를 느낀다고 했다. 음란 행위를 하다가 걸린 적도 있다”라고 전했다.
 
그는 또 조두순이 출소를 앞두고 체력 단련에 힘쓰고 있다고 했다. 그는 “조두순이 팔굽혀펴기를 30개씩 빠르게 했다. 한 시간에 1000개 할 정도면 꽤 많이 한 거다”라며 “(출소 후) 보복당할까 무서워서 힘을 기른다고 얘기하더라”고 말했다.
JTBC '스포트라이트'읜 한 장면. JTBC 캡처

JTBC '스포트라이트'읜 한 장면. JTBC 캡처

 
증언에 따르면 조두순의 폭력적 성향은 여전하며, 복역 중 다른 재소자들은 조두순을 멀리했다. 동료 재소자가 ‘스포트라이트’ 제작진에게 보여준 ‘개인노트’에 따르면 조두순은 종종 소란을 피우기도 했다.
 
조두순 피해 아동을 상담해온 신의진 연세대 소아정신과 교수는 이런 증언을 두고 “아직도 성욕이 과잉하고 그것이 과잉하게 행동으로 표현된다는 게 걱정이 많이 된다”라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조두순이) 전파 신호에 대해 얘기하는 것은 치밀어오르는 성욕을 정당화하기 위해 약간 느낌이 오는 것을 그렇게 해석하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신 교수는 “굉장히 위험 징후가 크다. 해석을 이상하게 한다”며 “성적 욕구의 과잉과 그것의 행동화보다 어떻게 더 위험할 수 있겠나”라고 말했다.
 
한편 포항교도소에서 복역 중이던 조두순은 현재 성폭력사범 심리치료 프로그램 특별과정 이수를 위해 다른 교도소로 이감된 상태다. 출소 당일 어느 교도소에서 출소할지는 공개되지 않았다. 
 
조두순은 출소 직전 위치추적 전자장치, 이른바 `전자발찌‘를 부착하고 교도소 문밖을 나설 예정이다. 출소 후 7년간 이 전자팔찌를 착용하고 지정된 전담 보호관찰관으로부터 24시간 1대1 밀착감시를 받게 된다. 관할 경찰서도 대응팀을 운영한다. 
 
법무부는 출소 당일 조두순이 교도소에서 거주지까지 어떻게 이동할지를 놓고도 고민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홍주희 기자 hongho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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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야의 종’도 안 울린다, 타종행사 67년만에 취소 -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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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사망한 측근 애도 “이 사람아, 왜 거기에 그렇게” - 미디어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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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검찰 수사 중 스스로 목숨을 끊은 측근 이아무개씨를 재차 애도했다.

이 대표는 6일 오전 페이스북에 “이 사람아, 왜 거기 그렇게 있어?”라며 “영정 속의 자네는 웃고 있었네. 자네의 영정 아래서 나는 겨우 울음을 누르며 기도만 드렸네”라고 썼다.

이 대표는 “자네 가족께도 드릴 말씀이 떠오르지 않았네. 우리는 함께 일하거나 각자의 생활을 하며 20년을 보냈네. 자네는 착하고 성실한 동지였네”라며 “좋은 날 보다 힘든 날이 훨씬 더 많은 세상살이. 자네에게는 더 그랬을 것이네. 나도 자네처럼 살가웠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한 것을 뒤늦게 후회하네”라고 애도했다.

이 대표는 “자네가 깊게 깊게 사랑했던 고향땅으로 자네를 보내 드리네. 아프네”라며 “따뜻한 고향에서 편안히 쉬시게. 자네와 함께했던 세월, 마음에 간직하겠네”라고 글을 마무리했다.

▲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 사진=민주당 제공.
▲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 사진=민주당 제공.

이 대표 비서실 부실장 이아무개씨는 펀드사기를 저지른 옵티머스 관계사에서 복합기 사용료를 대납받은 혐의로 지난 2일 서울중앙지검에서 정치자금법 위반 조사를 받았다.

그는 이날 오후 조사를 중단하고 나온 후 종적을 감췄는데, 다음날 지검 부지 안에서 숨진 채로 발견됐다. 이씨는 이 대표의 지역구 관리 비서관, 전남지사 시절 정무특보 등을 맡았다. 이 대표를 10년 넘게 보좌한 인물이다.

조선일보는 5일 “이씨의 혐의는 이씨가 전남에 있는 다수 업체로부터 장기간에 걸쳐 급여 형식으로 거액을 받았다는 것”이라며 추가 의혹을 제기했지만 서울중앙지검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여권 일각에서는 검찰 수사가 무리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설훈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검찰이 하는 행태는 노무현 대통령 때부터 지금 이낙연 대표의 이 부실장까지 똑같은 방식”이라며 “검찰이 참으로 잔인하고 지나치게 이 상황을 파헤치고 있다. 검찰 형태는 하나도 바뀌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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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윤 전쟁에 이낙연이 보이지 않는다” - 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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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율 정체의 늪에 빠진 이낙연 당대표, 대세론 흔들리나

“추·윤 전쟁에서 민주당 당대표가 보이지 않는다.” 기자를 만난 정치평론가·정치전문가들이 공통적으로 하는 말이다. “어차피 내년 3월에는 내려와야 하는 시한부 당대표를 맡지 말았어야 한다”는 근본적인 회의를 드러내는 이도 있다. 그가 보이지 않는다는 것은 코로나19 자가격리 때문? 12월 3일, 2주간의 자가격리를 마친 이낙연 당대표는 국회로 출근했다. 그러나 이후 정국 전개에서 ‘당대표 이낙연’에 기대를 거는 목소리는 듣기 힘들다.

검찰개혁 국면에 자기 목소리를 내지 않았거나 액션이 없었다는 것이 아니다. “법무부가 발표한 윤석열 검찰총장의 혐의에 충격과 실망을 누르기 어렵다. 법무부는 향후 절차를 법에 따라 엄정하게 진행하기 바란다. 윤 총장은 공직자답게 거취를 결정하시기를 권고한다.” 11월 24일, 이 대표가 페이스북에 올린 글이다. 분명한 입장표명이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 편에 선 것이다. 12월 1일 올린 민주당 홈페이지 당원 게시판에 올린 글도 마찬가지다. 글에서 그는 국정원법이 국회 정보위원회에 통과한 것을 언급하며 “더 나은 미래를 열기 위한 다른 입법과제들도 이번 주부터 소관 상임위원회에서 하나씩 통과시키겠다. 새로 제정해야 하는 법은 공청회 등의 절차를 거쳐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공수처 등 검찰개혁 입법과제의 연내처리 의사를 밝힌 것이다.

자가격리를 마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2월 3일 국회로 출근, 의원회관에서 열린 미래입법과제 상임위 간사단 연석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가격리를 마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2월 3일 국회로 출근, 의원회관에서 열린 미래입법과제 상임위 간사단 연석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추미애 손 들어준 이낙연의 선택
정치 리더십은 지지세력만 이끄는 능력이 아니다. 적극적으로 모멘텀을 만들어내고 중도층을 끌어들여 정국전환을 만들어낼 때 리더십의 진가가 발휘된다. 이 대표의 선택은 정면돌파다. 여권과 검찰개혁 적극지지층의 힘으로 정국의 난관을 넘어서겠다는 것이다. 다른 길의 선택 여지는 없었던 걸까. “문제는 그가 대권주자라는 것이다. 이낙연은 결국 ‘친문’에게 손을 내미는 선택을 했다. 문제는 추 장관을 옹호하는 강도가 세지면 세질수록 대권주자로서는 자충수가 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당대표 선거 이후 그렇지 않아도 차별성을 드러내지 못했는데, 레임덕의 문턱에 있는 대통령의 계승자 콘셉트로 갔을 때 상승의 여지가 있을지 회의적이다. 오히려 지지율 정체상태가 계속될수록 ‘친문’은 다른 쪽으로 눈을 돌릴 가능성이 높다. 이 상태가 지속된다면 이낙연은 명분도, 실리도 다 잃는 실패의 길로 가게 되는 것이다.” 유창선 시사평론가의 말이다.

기자는 이낙연 당대표 당선 직후인 9월 초 “이낙연 딜레마: 아직 ‘NY의 시간’은 오지 않았다”는 제목의 기사를 썼다. 당대표로 선출되었지만, 지지율이 상승하는 컨벤션 효과는 왜 나타나지 않았는지를 짚는 기사다. 코로나 정국이라는 특수 상황 때문만은 아니다. 자기세력이 없는 이 대표로서는 당 주류인 ‘친문’의 지지를 바탕으로 가야 하는데, 국정이나 당의 ‘쇄신’은 당의 주류 정서와 맞지 않기 때문에 운신의 폭이 좁아질 수밖에 없다는 ‘역설’을 거론했다. 3개월이 지났다. ‘당대표 이낙연’의 딜레마는 여전하다. 운신의 폭은 넓어지지 않았다.

인사는 메시지다. 당시 이낙연표 인사로 주목한 것은 20대 청년 박성민 최고위원의 임명이다. 청년과 공정, 세대불평등 문제를 이 대표체제에서 깊게 들여다보겠다는 의지 표명이다. “청년주거문제를 다루었던 지난번 간담회처럼 오늘도 무겁고 우울했습니다. 늦은 시각까지 함께해 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11월 26일 이 대표가 박성민 최고위원이 단장을 맡고 있는 ‘민주당 청년TF’ 화상간담회에 참석한 뒤 페이스북 페이지에 남긴 소감이다. 공정이나 세대불평등 문제는 쉽게 해법이 나올 사안이 아니다. 성과를 내기 쉽지 않은 과제다.

당대표 임기 ‘사실상 중반’
“이건 우리 진영에서만 나오는 이야기가 아니라 언론도 지적하는 문제 아니냐.” 12월 2일 접촉한 민주당 측 인사에게 ‘이낙연 리더십의 위기’를 물으니 작심한 듯 입을 열었다. “첫째, 정무적 판단과 메시지 문제다. 이걸 내는 사람들이 온통 친문색깔이다. 당의 전략기획실장과 정무실장, 사무총장을 맡고 있는 사람들이 모두 ‘친문’의 핵심에 해당하는 사람들 아니냐. 총리 시절에는 일정 정도 대통령의 믿음을 바탕으로 자신의 국정 운영철학이랄지, 공무원들을 압박하면서 국민을 위한 태도가 일관되게 보였다. 그런데 당에 들어와서는 민심과 당심의 괴리를 잘 못 느끼는지, 당내 친문인사들을 중심으로 당을 운영하고 있다고 언론이 평가하던데, 실제 그런 것이 아니었나.” 이 대표가 밝힌 차질 없는 검찰개혁 추진 방침에 대해서도 그는 이렇게 쓴소리를 했다. “설혹 공수처를 설치하고 검찰개혁의 단초를 마련한다고 하더라도 민심이 우리에게 유리하지 않을 수 있다고 본다. 우리는 성취했다고 생각하지만, 그 개혁의 성취가 실제 민생에 영향을 안 미칠 가능성이 많다. 문제는 당내에 그런 위기의식이 없다는 것이다. 지금은 어렵지만 우리가 똘똘 뭉쳐 돌파해낸다면 떠난 마음도 돌아올 것이라는 나이브한 생각에 사로잡혀 있다.”

문제는 남은 시간이다. 당대표가 된 지 벌써 3개월이 흘렀다. 민주당 당헌당규상 당의 대선주자는 내년 3월 9일 이전에 자리를 놔야 한다. 사실상 당대표 임기의 절반을 뚜렷한 성과 없이 흘려보낸 셈이다. 박신용철 더체인지플랜 선임연구위원은 “이 대표 주위에서 당대표를 굳이 맡을 필요가 없다는 의견도 많이 개진되었는데 일부 측근 그룹을 중심으로 그간 ‘당대표를 맡지 않고 대선에 간 사람은 없었다’는 선례를 언급하며 밀어붙인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당대표 선거과정에서 이 대표는 코로나 정국이라는 특수한 국난 상황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그러나 국정운영을 책임지는 총리와 당대표가 처한 상황이나 권한은 다를 수밖에 없다. 오히려 ‘추·윤 전쟁’ 국면에서 득을 본 것은 정세균 총리다. 결국 불발되었지만 ‘동반사퇴’라는 해법을 제시하며 ‘여차하면 출격 가능한 대권주자’로 주가를 올렸다.

남은 50여일 동안 이 대표는 ‘친문의 덫’에서 벗어나 자기 정치의 리더십을 보여줄 수 있을까. 박신용철 연구위원은 “레임덕으로 흘러갈지 모르는 현 상황에서 가장 큰 문제는 대통령이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라며 “난국에 대해서 대통령이 사과하고 책임질 사람은 문책하는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낙연 대표에 대해서도 “대통령과 만난 자리에서 당대표로서 ‘이런 건 내가 할 테니 양해를 바란다’와 같은 정치협상력을 발휘할 수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민주당 측 인사는 “국민의 마음을 얻기 위한 국정쇄신을 이끌어낸다면 지지율 회복은 얼마든지 가능할 것”이라며 “이낙연이 본격적으로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을 때는 내년 4월에 치러질 재·보궐선거 전후가 아니겠냐”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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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코로나 신규 확진 631명... 다시 600명대 진입 -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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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후 서울 명동거리가 한산하다. 서울시는 이날 오후 9시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서 보다 강화된 긴급조치를 실시했다.뉴스1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6일 0시 기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같은 시간 대비 631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가 하루 만에 다시 600명대에 진입한 것이다.

신규 확진자 중 599명은 지역사회 발생이다. 서울(253명)ㆍ경기(176명)ㆍ인천(41명) 등 수도권에서만 470명이 발생했다. 그 밖에 부산에서 34명, 경남에서 15명, 충남에서 14명, 충북에서 13명, 전북과 강원에서 11명, 경북에서 9명, 대구와 광주, 대전, 울산에서 각 3명, 세종에서 2명이 발생했다. 제주를 제외한 전국 16개 시도에서 모두 환자가 발생했다.

해외유입 사례는 32명으로, 이 중 16명이 외국인으로 집계됐다. 검역 단계에서 12명이, 입국 후 자가격리 중 20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완치를 의미하는 격리해제는 211명 증가해 누적 2만9,128명으로 늘었고, 5명이 추가 사망해 누적 사망자는 545명이다.

김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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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의 최측근 추모 “이 사람아, 거기 왜 그렇게 있어?” -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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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의 최측근 추모 “이 사람아, 거기 왜 그렇게 있어?”  조선일보Google 뉴스에서 전체 콘텐츠 보기 기사 및 더 읽기 ( 이낙연의 최측근 추모 “이 사람아, 거기 왜 그렇게 있어?” - 조선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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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효과'는 있어도 '윤석열 현상'은 없다 : 정치일반 : 정치 : 뉴스 -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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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한용 선임기자의 정치 막전막후 344
윤석열 대선주자 부상···야권 주자들은 퇴색
여당 지지도 떨어져도 야당 지지도 안 올라
홍준표, “민주당-검찰당 대립···야당은 증발”
윤석열 검찰총장이 지난 12월1일 서울행정법원의 직무배제 명령 효력 임시 중단 결정이 나오자마자 대검찰청 청사로 출근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검찰총장이 지난 12월1일 서울행정법원의 직무배제 명령 효력 임시 중단 결정이 나오자마자 대검찰청 청사로 출근하고 있다. 연합뉴스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의 대립이 격화하면서 문재인 대통령 직무수행 평가와 더불어민주당 지지도가 떨어지는 등 정권의 정치적 부담이 커지고 있습니다. 12월 첫째 주 한국갤럽 정례조사에서 문재인 대통령 직무수행 긍정 평가는 취임 이후 최저 수준인 39%로 나타났습니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사태가 한창이던 지난해 10월 셋째 주, 부동산 여론이 악화한 올해 8월 둘째 주와 같은 수준입니다.(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누리집 참고) 문재인 대통령 직무수행 평가 39%는 ‘40%대의 견고한 지지’가 무너질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1주일 뒤 조사 결과가 중요합니다. 여론조사 수치는 민심을 정확히 반영하지 못합니다. 그러나 일단 숫자가 나타나면 민심에 영향을 미칩니다. ‘밴드왜건’ 효과나 ‘언더독’ 효과가 그런 것입니다. 1주일 뒤 한국갤럽 조사에서 대통령 직무수행 긍정 평가가 39% 아래로 더 떨어지면 문재인 대통령의 임기 말 레임덕으로 이어질 위험이 있습니다. 반대로 지난 두 차례의 경우처럼 반등하면 ‘40%의 견고한 지지’를 당분간 유지할 수 있습니다.
한국갤럽의 이번 조사에서 흥미로운 것은 차기 정치 지도자, 즉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였습니다. 윤석열 검찰총장이 한 달 전 11%에서 13%로 2%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16%와 3%포인트밖에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차기 대선주자가 슬그머니 ‘이낙연-이재명’ 양강 구도에서 ‘이재명-이낙연-윤석열’ 3강 구도로 바뀐 것입니다. 윤석열 총장의 성적표를 좀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전국 수치 13%보다 높은 지역은 서울(16%), 인천·경기(14%), 대구·경북(16%), 부산·울산·경남(14%)입니다. 성별로는 남성 14%, 여성 11%로 조사됐습니다. 상대적으로 여성보다는 남성에게 조금 더 인기가 있는 것입니다. 연령별로는 50대 17%, 60대 이상 20%로 고연령층에서 상대적으로 인기가 많습니다. 특히 60대 이상에서는 대선주자 세 사람 중에서 가장 높습니다. 직업별로는 자영업(18%), 기능노무·서비스(14%), 무직·은퇴·기타(18%)에서 받은 지지가 윤 총장의 전국 평균 수치보다 높았습니다. 생활 수준별로는 ‘하’(16%)에서 높습니다.
한국갤럽 제공
한국갤럽 제공
한국갤럽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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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총장이 한국갤럽 조사에서 처음 모습을 드러낸 것은 올해부터입니다. 한국갤럽은 지난해 9월부터 한 달에 한 번씩 차기 정치 지도자 선호도 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는 윤석열 총장이 한 번도 1%를 넘지 못했습니다. 올 1월에 1%로 모습을 드러내더니 7월 7%, 8월 9%로 존재감을 과시했습니다. 9월과 10월에는 3%로 낮아졌다가, 다시 11월 11%, 12월 13%로 상승세를 타고 있습니다. 윤석열 총장과 뚜렷이 비교되는 인물이 한 사람 있습니다.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대표입니다. 황교안 전 대표는 지난해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에서 12%~17%로 이낙연 대표에 이어 2위를 달렸습니다. 올해 들어서도 4월까지 8%~10%를 기록했습니다. 4월15일 총선 참패 이후 1%로 떨어지더니 7월부터는 아예 사라졌습니다. 그 사이에 안철수, 홍준표, 유승민, 오세훈, 원희룡 등 야권의 다른 대선주자들은 단 한 번도 두 자릿수 지지를 기록하지 못한 채 게걸음을 걷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을 지지하는 유권자 가운데 상당수가 황교안 전 대표를 차기 대선주자로 지지하다가 총선 패배 이후 황교안 전 대표를 버리고 윤석열 총장 지지로 옮겨갔다고 보면 별로 틀리지 않을 것 같습니다.
한국갤럽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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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대선주자로 윤석열 총장을 지지하는 사람이 급속히 늘어나는 이런 흐름을 어떻게 평가해야 할까요? ‘윤석열 현상’으로 볼 수 있을까요? 아닌 것 같습니다. 정치인 이름 뒤에 ‘현상’이라는 단어를 붙이려면 여론조사에서 적어도 차기 대통령 당선이 유력할 정도로 높은 수치가 나와야 합니다. ‘안철수 현상’이 대표적입니다. 2011년 당시 안철수 교수는 차기 대선후보 선호도 조사에서 그때까지 부동의 1위였던 박근혜 대표를 누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세상은 깜짝 놀랐습니다. ‘안철수 현상’의 탄생입니다. ‘안철수 현상’만은 못하지만 비슷한 사례로 김영삼 정부에서는 ‘박찬종 현상’, ‘이회창 현상’이 있었고, 노무현 정부에서는 ‘고건 현상’이 있었습니다. 박근혜 정부에서는 ‘반기문 현상’이 있었습니다. 그러고 보면 ‘000 현상’의 주인공이 실제로 대한민국 대통령에 당선된 적은 한 번도 없네요. 윤석열 총장의 대선주자 선호도 상승을 ‘윤석열 현상’으로 볼 수는 없지만, 그렇다고 정치적으로 아무런 의미가 없는 일은 아닙니다. ‘윤석열 효과’는 분명히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윤석열 효과’는 두 방향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흥미로운 것은 두 방향이 정반대라는 것입니다. 첫째, 문재인 정부를 흔들고 있습니다. 윤석열 총장은 문재인 대통령이 검찰총장에 임명한 사람입니다. 그런데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수사와 ‘월성 원전 1호기’ 수사를 지휘하며 문재인 정부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총장에 대한 추미애 장관의 징계 청구는 절차적 정당성과 함께 정치적 의도까지 의심받고 있습니다. 윤석열 총장의 대선주자 선호도 상승은 문재인 대통령 직무수행 긍정 평가 하락과 더불어민주당 지지도 하락과 연결될 수밖에 없습니다. 둘째, 야권의 다른 대선주자들을 찍어 누르고 있습니다. 사실 이 대목이 더 흥미롭습니다. 홍준표 무소속 의원,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지난 대선에 출마해 2위, 3위를 차지했던 유력한 정치인들입니다. 대한민국 대선의 법칙 가운데 ‘재수 강세의 법칙’이 있습니다. 두 사람 모두 내심 “다음은 나다”라고 생각하고 있을 것입니다. 그뿐만 아니라 국민의힘 안에는 오세훈 원희룡 유승민(가나다순) 등 차기 야권 대선주자로 손색이 없는 정치인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윤석열 총장이 대선주자로 떠오르면서 이런 정치인들이 한꺼번에 ‘구태 정치인’으로 보이는 이상한 효과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1997년 대선을 앞두고 신한국당 경선 국면에서 이회창 대표가 출현하자 ‘9룡’으로 불리던 다른 유력 대선주자들이 한꺼번에 ‘구태 정치인’으로 몰렸던 장면과 비슷합니다.
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오른쪽), 주호영 원내대표가 11월25일 오후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오른쪽), 주호영 원내대표가 11월25일 오후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왜 그럴까요? ‘윤석열 효과’를 만들어내는 배경에는 도대체 어떤 힘이 작용하는 것일까요? 두 가지를 유추할 수 있습니다. 첫째, ‘반문재인 정서’입니다. 2017년 대선에서 문재인 후보를 찍지 않았던 유권자들, 또 문재인 후보를 찍었지만 크게 실망하고 이탈한 유권자 중에는 문재인 대통령을 싫어하는 사람들이 꽤 있을 것입니다. 이런 사람들은 문재인 대통령과 문재인 정부, 더불어민주당을 무너뜨릴 수 있다면 그게 누구든 맹목적으로 지지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들이 대선 직후에는 홍준표 대표, 안철수 대표를 지지했다가, 2018년 지방선거 뒤에는 황교안 대표를 지지했고, 2020년 총선 뒤에는 이제 윤석열 총장을 지지하고 있을 가능성이 매우 큽니다. 반문재인 정서를 가진 사람들에게는 지금 윤석열 총장이 ‘밴드왜건’인 것입니다. 둘째, 반정치주의입니다. 반정치주의는 민주주의를 직접 공격할 수 없는 기득권 세력이 정치에 대한 반감을 증폭시켜 투표율을 떨어뜨리고 반사이익을 취하는 이데올로기입니다. 유권자의 정치 혐오가 바로 반정치주의를 유통하는 통로입니다. 2011년 안철수 현상의 배경도 사실은 반정치주의였습니다. 그런데 윤석열 총장은 정치인이 아닙니다. 오히려 ‘사악한 정치인의 범죄와 비리를 파헤쳐 정치인을 감옥으로 보내는 정의의 투사’ 이미지를 갖고 있습니다. 반정치주의자들의 입맛에 딱 맞는 캐릭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윤석열 효과’는 앞으로 얼마나 지속할까요? 저는 그리 오래 가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합니다. ‘윤석열 효과’의 배경에 자리 잡은 ‘반문재인 정서’와 ‘반정치주의’의 위력이 제한적이라고 보기 때문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힘이 약해질수록 반문재인 정서도 약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임기는 그리 많이 남지 않았습니다. 2021년 4월7일 서울시장, 부산시장 보궐선거의 주인공은 문재인 대통령이 아니라 당 대표와 서울시장, 부산시장 후보들입니다. 2022년 3월9일 대통령 선거는 두말할 필요도 없습니다. 그즈음에 문재인 대통령은 잘 보이지도 않을 것입니다. 1992년 대선에서 김영삼 후보는 노태우 대통령과 전혀 다른 이미지를 앞세워 당선됐습니다. 2002년 대선에서 노무현 후보와 김대중 대통령, 2007년 대선에서 박근혜 후보와 이명박 대통령의 관계도 마찬가지였습니다. 2022년 대선에 나설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모두 문재인 대통령과 전혀 다른 이미지를 가진 사람들입니다. 따라서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반문재인 정서 때문에 손해 볼 가능성은 없습니다. 윤석열 총장이 반문재인 정서로 이득을 볼 수 있는 시간도 그리 길지는 않을 것이라는 의미입니다. 반정치주의는 어떨까요? 윤석열 총장이 정치를 시작하면 그도 정치인이 됩니다. 윤석열 총장이 정치인이 아니기 때문에 그를 지지했던 사람 중에서 상당수가 떨어져 나갈 것입니다. 정치인으로서의 인품과 역량이 고스란히 드러나면서 환상이 깨지기 때문입니다. ‘안철수 현상’ 때도 그랬습니다. 반정치주의의 역설입니다. 결국 ‘윤석열 효과’는 일시적이고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문재인 대통령이나 야권의 대선주자들이 안심해도 된다는 얘기는 전혀 아닙니다. ‘윤석열 효과’는 성난 민심이 현 집권 세력과 야권을 향해 동시에 보내는 강력한 신호이기 때문입니다. 민심의 경고를 새겨듣지 않는 세력은 2021년 4월7일 보궐선거, 2022년 3월9일 대통령 선거에서 심판받을 것입니다. 한국갤럽 정례 여론조사에는 각 정당 지지도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12월 첫째 주는 더불어민주당 33%, 국민의힘 20%, 정의당 6%, 국민의당·열린민주당 3% 순이었습니다. 전주보다 더불어민주당은 3%포인트, 국민의힘은 2%포인트 떨어졌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지지도는 10월 넷째 주부터 이번까지 계속 떨어졌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지지도가 떨어진 그만큼 무당층이 늘었습니다. 문재인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이 바짝 긴장해야 할 대목입니다. 신기한 것은 국민의힘 지지도입니다. 지난 8월 중순 이후 20% 박스권에 갇혀 헤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상하지 않습니까? 국민의힘 지지도는 도대체 왜 올라가지 않는 것일까요? 홍준표 의원이 페이스북에 12월2일 이런 글을 올렸습니다.
“민주당과 검찰당의 대립 구도에서 야당은 증발해버렸다. 나라 운영이 검찰이 전부가 아닐진대 자고 일어나면 추의 못된 짓과 윤의 저항만이 유일한 뉴스거리가 되고 있다. 문 대통령이 진퇴양난에 빠졌다. 자업자득이지만 무기력한 야당을 대신해서 투쟁하는 윤석열 검찰당 파이팅입니다.”
국민의힘으로서는 참 얄미운 얘기겠지만, 홍준표 의원의 말에 일리가 있습니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의 대결 양상이 격화하면서 엉뚱하게 국민의힘 존재감이 사라지는 이상한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것입니다. ‘의문의 1패’는 이럴 때 쓰는 표현인가요? 더불어민주당 사람들에게 윤석열 총장이 야권 대선주자로 나서는 것에 대한 의견을 물어봤습니다. 대체로 “그럴 가능성은 거의 없지만 그렇게 해준다면 우리로서는 참 고마운 일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윤석열 총장이 다음 대선에 야권 후보로 나선다면 누구보다도 상대하기가 쉬울 것이라는 의미였습니다. 누군가 이런 표현도 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 민주당을 사랑하시사 이회창을 보내주셨다. 덕분에 1997년 사상 최초로 정권교체를 하고 2002년 재집권까지 할 수 있었다. 상대가 이회창이 아니었다면 불가능한 일이었다. 그런데 이번에도 하나님이 우리 민주당을 사랑하시사 윤석열을 보내주시려는 것 같다. 윤석열이 야권 후보로 나서준다면 우리로서는 너무나 감사한 일이 될 것이다.”
국민의힘 사람들도 바보가 아닙니다. 윤석열 총장이 야권의 대선주자로 자꾸 부각되면서 국민의힘 대선주자들이 빛을 잃어가고 있는 상황에 대해 김종인 위원장과 주호영 원내대표의 걱정이 늘어가는 것 같습니다. 김종인 위원장은 11월12일 비상대책위원회에서 이런 말을 했습니다. 한길리서치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에서 윤석열 총장이 1위를 차지한 직후입니다.
“어제 한길리서치 여론조사 결과 현 검찰총장인 윤석열 총장이 소위 대선 출마자 지지도 조사에서 1위를 하니까 정치권이 상당히 미묘한 반응을 보인 것 같다. 제가 보기에는 윤석열 총장은 이 정부에 소속된 검찰총장인데 어떻게 해서 그런 현상이 초래될 수 있겠느냐 하는 것을 나름대로 생각해 봤다. 윤석열 총장 스스로가 항상 강조했듯이 자기는 법에 따라서 총장의 임무를 가장 공정하게 수행하겠다고 늘 얘기하고 거기에 자기의 모든 것을 바치겠다고 지금까지 밝혀온 사람인데, 그 총장에 대해서 지나치게 정치권과 법무부 장관이 이러쿵저러쿵 얘기를 하다 보니까 결국은 일반 국민이 심판을 해주는 것이 한길리서치에 나온 여론의 결과가 아닌가 생각한다. 지금 현재 정치권이나 정부에서 공정을 외치고 정의를 꼭 지켜나가야겠다고 그렇게 얘기를 하니까 결국은 윤석열 총장이 일반 국민이 보기에 가장 돋보이는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그리고 흔히 얘기해서 현 정부에 소속된 검찰총장이 여론의 지지도가 높은 것은 이 정부 내에서 누구를 국민이 가장 신뢰하느냐 하는 것을 뜻하는 것이다. 윤석열 총장이 지금 지지도가 높다고 해서 야당의 정치인이라고 볼 수는 없는 것이다. 저는 분명히 말씀을 드린다. 각자가 자기 직분에 맞는 일을 충실히 하겠다고 하면 거기에 협조적인 자세를 보여야지, 그걸 일부러 사적인 정치적인 감정을 가지고 자꾸 몰아붙이면 결국은 지금과 같은 상황이 계속 나타날 수밖에 없다고 경고한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12월2일 <한국방송>(KBS) 1라디오 ‘김경래의 최강시사’, 12월3일 <문화방송>(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 인터뷰에서 윤석열 총장의 정치적 중립성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신문이나 방송, 인터넷 기사로 보도됐지만, 주호영 원내대표의 발언을 직접 듣거나 읽어 보신 분은 많지 않으실 것입니다.
‘김경래의 최강시사’ ▷ 김경래 : 윤석열 총장이 정치를 안 한다. 이렇게 이야기했다고 아까 주호영 원내대표께서 말씀하셨는데 그런데 지지율은 계속 이게 상위권에 빅3라고 보통 이야기하고 3강 체제라고 이야기하고 올라 있단 말이에요. 이 상황은 앞으로도 이 갈등 국면이 진정돼도 계속 유지될 거라고 보십니까? 어떻게 보세요? ▶ 주호영 : 윤석열 검찰총장이 정치를 안 한다가 아니라 정치를 하지 않겠다고 명백히 선언해야죠. 왜냐하면 대한민국의 검찰총장은 독립성과 정치적 중립성이 가장 중요한 자리인데 저는 국정감사 때 나와서 퇴임 이후에 국민들을 위해서 봉사할 일이 무엇인지 고민해보겠다고 하는 말을 정치를 하겠다는 말은 전혀 아니라고 봅니다. 누구든 퇴임 이후에 나라를 위해서 봉사할 마음이 무엇인지를 고민할 수 있는 일반적인 이야기인데 그것이 정치를 한다는 이야기로 관심법으로 읽고 자꾸 저렇게 민주당이 공격을 하고 있는 것이거든요. 그래서 그런 오해가 있을 수 있으니 윤석열 총장은 ‘나는 정치를 하지 않겠습니다’라고 선언하면 제일 깔끔한 거죠.
‘김종배의 시선집중’ ▷ 진행자 : 제가 앞서 질문을 드리면서 경계라는 표현을 쓴 이유가 하나가 있는데요. 어제 홍준표 의원이 이 문제가 공방이 거세지면서 ‘민주당 대 검찰당’만 있고 국민의힘은 안 보인다, 이런 지적을 했거든요. 그래서 경계를 하시냐 이렇게 질문을 드렸던 건데 어떤 말씀을 주시겠습니까? ▶ 주호영 : 저는 이렇게 보죠. 선거는 어차피 나중에 가면 ‘여 대 야’의 구도로 바뀌고 특히 대선은 1:1구도로 많이 갑니다. 지금 윤석열 총장이 검찰총장 위치에 있고 지지도도 높게 나오고 이렇게 하지만 그것은 전부 현 정권에 대한 반대이고 심판입니다. 그것이 대선 때 어떤 상황으로 후보가 정리되면 그것은 다 반문, 반민주당 표이기 때문에 저희들이 절대 그렇게 할 이유가 없는 거죠. ▷ 진행자 : 어차피 그건 국민의힘 지지로 수렴이 된다, 이런 말씀이시네요. ▶ 주호영 : 국민의힘 지지든 뭐든 하여튼 반문으로 야권 지지로 다 모일 표들이기 때문에 우리 당 후보, 지금 우리 당에 적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의 지지가 낮고 저쪽이 높다고 했을 때 저희들이 초조하거나 그럴 아무런 이유가 없는 거죠.
어떻습니까? 저는 김종인 위원장이나 주호영 원내대표가 ‘윤석열 효과’ 때문에 사실은 서서히 초조해지기 시작했다고 생각합니다. 정치는 흥행입니다. 특히 야당은 국민의 사랑과 관심을 먹고 살아야 합니다. 집권 여당은 국정과 입법의 성과를 내세울 수 있지만, 야당은 가진 게 없기 때문입니다. 12월9일이면 정기국회가 끝납니다. 정기국회 이후 정가의 시계는 내년 4월7일 보궐선거를 향해 움직일 것입니다. 지금부터 서울시장·부산시장 보궐선거와 각 정당 후보 경선 얘기로 정가가 시끌벅적해야 정상입니다. 그런데 추미애 장관과 윤석열 총장이 정치뉴스 한복판에 딱 버티고 서서 비켜주지 않고 있습니다. 법무부의 징계위원회는 12월10일에 열립니다. 정기국회가 끝나도 당분간 ’추미애-윤석열의 전쟁’이 계속 사람들의 관심을 끌 것입니다. 야당으로서는 참으로 답답한 상황입니다. 김종인 위원장과 주호영 원내대표가 이 복잡한 미로를 과연 어떻게 탈출할 수 있을까요? 성한용 선임기자 shy99@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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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신규확진 631명, 다시 600명대…수도권 2.5단계 가나 - 매일경제 -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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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선별진료소. [사진 출처=연합뉴스]
사진설명코로나19 선별진료소. [사진 출처=연합뉴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대유행`의 확산세가 지속하면서 6일 신규 확진자 수는 다시 600명대를 기록했다.

정부는 이날 오후 3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열어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 수도권의 경우 `2단계+α` 조치 연장 대신 2.5단계로 격상하는 방안에 무게가 실려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631명 늘어 누적 3만7546명이라고 밝혔다.

전날보다는 48명 늘었다.

631명은 이번 `3차 대유행` 이후 최다 기록이자 `1차 대유행`의 절정기였던 2월 29일 909명과 3월 2일 686명에 이어 역대 3번째 규모다.

이번 3차 유행 시작 이후 첫 300명대가 나온 지난달 19일부터 이날까지 18일간 일별 신규 확진자를 보면 325명→348명→386명→330명→271명→349명→382명→581명→555명→503명→450명→438명→451명→511명→540명→629명→583명→631명 등으로, 이 기간 하루를 제외하고 모두 300명 이상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400명대는 3차례, 500명대는 6차례, 600명대는 2차례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599명, 해외유입이 32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전날(559명)보다 40명 늘었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서울 253명, 경기 176명, 인천 41명 등 수도권이 470명이다. 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전날(400명)보다 70명 늘었다.

경기 지역 확진자는 국내 코로나19 사태 시작 이후 최다 기록이다.

비수도권의 경우 부산이 34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경남 15명, 충남 14명, 충북 13명, 강원·전북 각 11명, 경북 9명, 전남 8명, 대구·광주·대전·울산 각 3명, 세종 2명이다. 비수도권 확진자는 총 129명이다.

주요 신규 집단감염 사례를 보면 서울 성북구 뮤지컬 연습장과 관련해 총 17명이 확진됐고, 관악구 와인바 사례에선 2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또 구로구의 한 보험사(20명), 영등포구 부동산업체(28명), 중구 콜센터(9명), 송파구 탁구장(22명), 인천 부평구 요양원(20명)에서도 확진자가 새로 나왔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32명으로, 전날(24명)보다 8명 늘었다.

사망자는 5명 늘어 누적 545명이 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45%다.

전날 하루 검사 건수는 1만4371건으로, 직전일(2만3086건)보다 8715건(37.7%) 적다.

이날 0시 기준 누적 양성률은 1.18%(319만40867명 중 3만7546명)다.

[신미진 기자 mjshin@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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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환자 다시 600명대...오후 2.5단계 격상 여부 결정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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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신규 확진 631명…국내 599명 해외 32명
누적확진자 37,546명…위중증 125명·누적사망 545명
집단감염 빈발…3차 유행 전국화 다양화 양상
정부, 오늘 오후 중대본 회의 거리두기 강화 논의

[앵커]
코로나19 확산세가 계속되면서 어제 확진자 수는 다시 600명대를 넘어섰습니다.

정부는 오늘 사회적 거리 두기 추가 격상 여부를 결정합니다.

사회부 연결합니다, 서봉국 기자!

거리두기 효과가 여전히 나타나지 않고, 확산세가 꺾이지 않았군요?

[기자]
어제 신규 확진자 수는 631명을 기록했습니다.

국내 599 해외 32명이고요, 누적환진자는 37,546명이 됐습니다.

위증증 환자 125명, 사망자 5명이 나와 누적사망자는 545명입니다.

그제 600명대로 급속히 치솟앗다가 어제는 500명대로 조금 줄어드는가 했는데, 다시 600명대가 된 겁니다.

주말에는 평일보다 검사 건수가 줄어드는데도 600명 안팎이 나오는 것은 그만큼 지금의 유행 상황이 심각하다는 방증입니다.

전문가들과 방역당국은 그동안 확진자가 하루에 천 명까지도 발생할 수 있다며 지속해서 경고해 왔습니다.

실제 크고 작은 새로운 집단감염이 전국 곳곳에서 이어지면서 이번 3차 유행이 갈수록 전국화, 다양화하는 양상을 띠고 있는 겁니다.

정부의 방역 대응에 어려움도 가중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오늘 오후 3시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어 거리두기 강화 방안을 논의합니다.

오후 4시 30분 정례 브리핑을 통해 발표할 계획입니다.

[앵커]
거리두기 단계가 상향 조정될 경우 시민들의 어려움이 더 가중되겠군요?

[기자]
주무 부처인 보건복지부는 이미 그제 생활방역위원회를 열어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고 관계 부처 의견도 수렴한 상태입니다.

주요 예상 강화 조치로는 수도권은 내일 종료 예정인 2단계+α 조치를 연장하는 대신 2.5단계로 추가 격상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렇게 되면 노래방은 문을 닫아야 하고 50인 이상 집합금지, 각급 학교 등교 인원도 ⅓ 이하로 줄여야 합니다.

비수도권은 2단계를 자체 시행 중인 일부 광역·기초단체를 제외하고는 1.5단계가 적용 중인데 2단계로 일괄 격상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서울시의 경우 중앙정부와 별개로 이미 어제부터 오는 18일까지 2주간 밤 9시 이후 서울을 셧다운하는 긴급 조치에 들어간 상태입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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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아, 왜 영정 속에 있어" 측근 보낸 이낙연 추모글 - 중앙일보 -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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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4일 오전 서울의 한 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이모 당대표 비서실 부실장의 빈소에 조문하기 위해 장례식장에 들어서고 있다. 연합뉴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4일 오전 서울의 한 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이모 당대표 비서실 부실장의 빈소에 조문하기 위해 장례식장에 들어서고 있다. 연합뉴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고인이 된 대표실 부실장 이모씨를 떠나보내며 “자네와 함께했던 세월, 마음에 간직하겠네”라고 추모했다.
 
이 대표는 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따뜻한 고향에서 편안히 쉬시게”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표는 “이 사람아, 왜 거기 그렇게 있어? 영정 속의 자네는 웃고 있었네”라며 “자네의 영정 아래서 나는 겨우 울음을 누르며 기도만 드렸네”라고 했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4일 당 대표실 부실장 이모씨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강남성모병원 장례식장을 찾아 조문하고 있다. 사진 이낙연 대표 측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4일 당 대표실 부실장 이모씨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강남성모병원 장례식장을 찾아 조문하고 있다. 사진 이낙연 대표 측

 
이어 “자네 가족께도 드릴 말씀이 떠오르지 않았네”라며 “우리는 함께 일하거나 각자의 생활을 하며 20년을 보냈네. 자네는 착하고 성실한 동지였네”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좋은 날 보다 힘든 날이 훨씬 더 많은 세상살이. 자네에게는 더 그랬을 것이네”라며 “나도 자네처럼 살가웠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한 것을 뒤늦게 후회하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이 대표는 “자네가 깊게 깊게 사랑했던 고향땅으로 자네를 보내 드리네”라며 “아프네”라고 했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숨진 채 발견된 대표실 부실장 이모씨를 추모했다. 페이스북 캡처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숨진 채 발견된 대표실 부실장 이모씨를 추모했다. 페이스북 캡처

이씨는 3일 오후 9시 15분쯤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 인근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이씨는 옵티머스자산운용 관계자로부터 종로 선거사무실 복합기 등 1000만원 상당의 집기를 지원받았다는 혐의로 서울시선관위로부터 고발을 당해 검찰 수사를 받아왔다.
 
한영혜 기자 han.younghy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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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야의 종’ 행사, 67년만에 첫 취소… 코로나 확산 탓 - 조선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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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0.12.06 09:14 | 수정 2020.12.06 09:19

서울시가 매년 12월 31일 밤부터 이듬해 1월 1일 새벽까지 진행하는 광화문 보신각 ‘제야의 종’ 타종행사를 올해는 실시하지 않기로 했다.
서울시가 코로나 확산을 우려해 올해 제야의 종 타종행사를 열지 않기로 했다. 사진은 지난 2016년 제야의 종 행사/조선일보DB
서울시 관계자는 6일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 빠르게 확산하고 있어 올해 제야의 종 행사를 취소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제야의 종 타종이 취소된 것은 지난 1953년 행사가 시작된 후 67년만에 처음이다.

서울시는 12월 31일 자정 무렵 광화문과 종로 등에 인파가 몰릴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다각도로 대책을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일각에서는 현재 광화문 일대에서 발표 중인 집합금지 명령이 내년 초까지 유지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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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코로나19 신규확진 631명 발생 : 의료·건강 : 사회 : 뉴스 -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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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방역대책본부 6일 0시 기준
코로나19가 대입 전략 설명회의 풍경도 바꿔놨다. 2021학년도 수학능력시험(수능) 다음 날인 지난 4일 오후 서울 종로학원 강남 본원에서 온라인 생중계 방식으로 열린 2021 대입 전략 설명회(왼쪽)에서 참석자들이 감염 방지를 위한 마스크와 장갑을 끼고 거리를 두고 앉아 있다. 지난해 2020학년도 수능 시험이 끝난 뒤 다음 날인 2020년 11월 15일에 같은 학원에서 세종대에서 주최한 설명회(오른쪽)에서는 수많은 참석자가 현장에 앉아 대입 전략 강의를 듣고 있다. 연합뉴스
코로나19가 대입 전략 설명회의 풍경도 바꿔놨다. 2021학년도 수학능력시험(수능) 다음 날인 지난 4일 오후 서울 종로학원 강남 본원에서 온라인 생중계 방식으로 열린 2021 대입 전략 설명회(왼쪽)에서 참석자들이 감염 방지를 위한 마스크와 장갑을 끼고 거리를 두고 앉아 있다. 지난해 2020학년도 수능 시험이 끝난 뒤 다음 날인 2020년 11월 15일에 같은 학원에서 세종대에서 주최한 설명회(오른쪽)에서는 수많은 참석자가 현장에 앉아 대입 전략 강의를 듣고 있다. 연합뉴스
6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31명 나왔다. 국내 지역사회 발생은 599명, 국외 유입 추정 사례는 32명이다. 최하얀 기자 chy@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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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December 4, 2020

[속보] 코로나19 신규확진 583명…전날 629명에서 줄어 -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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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방역대책본부 5일 0시 기준
4일 오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한 서울 종로구의 한 음식점에 임시 휴업 안내문과 손소독기 설치 안내문이 함께 붙어 있다. 연합뉴스
4일 오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한 서울 종로구의 한 음식점에 임시 휴업 안내문과 손소독기 설치 안내문이 함께 붙어 있다. 연합뉴스
5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83명 발생했다. 전날의 629명에 비해 줄었으나, 여전히 500명을 넘는 확산세가 계속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5일 0시 현재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559명, 해외유입은 24명이라고 발표했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전날(600명)보다 41명 줄었다. 이로써,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 환자는 3만6915명이 됐다. 일일 신규 확진자는 지난달 26일부터 8일 연속 400∼500명대를 오르내리다 전날 600명대로 급격히 치솟았다. 29일 이후 처음으로 전날에 비해 신규확진자 발생이 줄었으나, 여전히 500명대 후반의 높은 수치이다. 정부는 6일 오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열어 수도권의 2단계+α조치 연장 또는 2.5단계 격상 여부를 비롯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 일일 신규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 231명, 경기 150명, 인천 19명 등 수도권이 400명이다. 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전날(463명)보다 63명 줄었다. 비수도권의 경우 부산이 29명으로 가장 많았다. 경남 27명, 충북 18명, 전북 17명, 경북 16명, 대전·충남 각 10명, 강원 9명, 대구 7명, 광주 6명, 세종·전남 각 4명, 울산·제주 각 1명 순이다. 전국적으로는 17개 시도에서 모두 확진자가 나왔다. 일일 신규확진자 300명대가 나오면서 3차 유행이 시작된 지난달 19일부터 이날까지 하루를 제외하고 모두 300명 이상을 기록했다. 300명 이상 16차례 가운데 400명대는 3차례, 500명대는 6차례, 600명대는 1차례다. 100명 이상 세 자릿수는 지난달 8일부터 이날까지 28일째로 1개월 가까이 이어지고 있다. 사망자는 4명 늘어 누적 540명이 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46%다. 상태가 악화한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5명 늘어난 121명이다. 현재 격리치료 중인 환자는 273명 늘어 7천458명이다. 정의길 선임기자 Egil@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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