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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방역대책본부 23일 0시 기준
이틀 연속 세 자릿수
경기 98명 등 수도권 121명
지난 22일 오후 서울 성동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노인요양시설 종사자들이 코로나19 선제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 있다. 연합뉴스
23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55명 발생해 이틀 연속 100명을 넘어섰다. 전날 경기 남양주 요양원에서 34명이 되는 등 요양시설과 요양병원 중심으로 추가 확진자가 잇따라 나오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38명, 국외유입 사례는 17명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른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만5698명이다. 일일 신규 확진자는 지난 16일(47명) 이후 엿새 연속 두 자릿수를 유지했다가 22일(121명) 세 자릿수로 늘었다. 지역사회 신규 확진자 138명 가운데 수도권에서 확진된 사람은 121명이다. 경기 98명, 서울 19명, 인천 4명이다. 이 밖에 대구 5명, 광주·충남 각 4명, 전북 2명, 강원·전남 각 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국외 유입 확진자 17명 중 8명은 검역 단계에서 9명은 지역사회 격리 중에 확진됐다. 내국인은 6명, 외국인은 11명이다. 추정 유입 국가는 미국 5명, 네팔·쿠웨이트 각 2명, 프랑스·독일 각 1명 등이다. 격리 중인 코로나19 환자 수는 83명 늘어 1526명이다. 위중하거나 중증인 환자는 변동 없어 62명을 유지했다. 사망자는 2명 늘어 누적 455명이다. 권지담 기자
gonji@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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